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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기업탐방-1] 장정숙 동양정보산업 대표, 진천 관내의 든든한 파수꾼

   입력 : 2019-08-12 12:01
 #동양정보산업 #충청북도 #진천 #CCTV 영상보안 영상감시 #공중화장실 #비상벨 #모범여성기업인상
      지역의 안전과 나눔에 앞장서는 진천 토박이 포화상태 CCTV, 사물인터넷 등 돌파구 필요[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동양정보산업은 1989년 충북 진천에서 동양사무기로 시작해 2011년 법인을 설립하고 정보통신면허를 취득해 CCTV, 네트워크, 주차관제 공사와 시공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동양정보산업의 장정숙 대표는 진천에서 나고 자랐으며 지금까지 생활하고 있는 진천 토박이다. 그만큼 지역에 대한 애착도 강하다. “CCTV는 지역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좋은 도구입니다. 그만큼 보다 본연의 기능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활용함으로써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3년 태양열·태양광과 자동차 배터리를 이용한 CCTV를 관내 초등학교와 CCTV 설치가 필요한 인삼농가에 기증한 동양정보산업은 2016년에는 진천군 내 화랑공원 등 23개 공중화장실에 비상벨 설치를 통해 범죄예방 환경을 개선하고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공중화장실 비상벨은 위급상황시 입구와 내부 벽면에 설치된 2~5개 스위치 중 하나를 누르면 싸이렌과 빨간색 경광등이 동시에 작동한다. 특히, 비상벨은 진천에 설치 이후 전국 각지로 확대돼 그 의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2013년에 충북중소기업인상 모범여성기업인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한국B.B.S충북연맹 진천지회 이사이자 상산라이온스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아동 안전 우산 기증, 등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화상태 CCTV, 사물인터넷 등 돌파구 필요해
장 대표는 진천을 중심으로 한 충북지역의 CCTV는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CCTV는 이제 우리 생활에 굉장히 밀접한 기기입니다. 저희는 지금도 CCTV를 많이 설치하고 있지만 7년 전에는 진천의 마을방범 CCTV의 50% 이상을 저희가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진천에서 CCTV가 가장 많이 활용되는 분야는 방범입니다. 최근에는 사물인터넷(IoT)이나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돼 휴대전화를 이용해 CCTV를 설정하고 확인하며 통제하는 등 다양한 기능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지만 제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진천지역을 중심으로 충청북도의 CCTV 설치는 이제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 봅니다. 이를 타결하기 위해서는 회사나 상가 주택의 보안이나 전원등 등에 IoT나 ICT가 접목돼 제어하는 시스템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보편화 돼 고객을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고 부담과 제품 수급 역시 지역 업체가 안고 있는 애로사항이다. “저희는 인근 군부대를 비롯해 경찰학교, 경찰서, 진천군 방범 CCTV, 학교와 회사, 주택 등 다양한 곳에 CCTV를 설치했습니다. 진천뿐만 아니라 청주와 천안 등 인근 도시에도 많은 제품을 설치했으며, 스마트팜 ICT 등록회사로 전국 목장 등에도 납품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시와 달리 필요한 제품을 바로바로 수급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불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원활하지 못한 제품 수급을 해결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제품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복합적인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22년간 한자리를 지켜온 동양정보산업은 올 연말 신사옥으로의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동양정보산업은 진천에서 탄생해 진천에서 성장했습니다. 비록 작은 군 단위의 지역업체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1개의 제품이라도 지역 주민의 편의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이자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업체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장정숙 대표의 마지막 다짐이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장정숙 동양정보산업 대표이사[사진=보안뉴스]

 2013년 태양열·태양광과 자동차 배터리를 이용한 CCTV를 관내 초등학교와 CCTV 설치가 필요한 인삼농가에 기증한 동양정보산업은 2016년에는 진천군 내 화랑공원 등 23개 공중화장실에 비상벨 설치를 통해 범죄예방 환경을 개선하고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공중화장실 비상벨은 위급상황시 입구와 내부 벽면에 설치된 2~5개 스위치 중 하나를 누르면 싸이렌과 빨간색 경광등이 동시에 작동한다. 특히, 비상벨은 진천에 설치 이후 전국 각지로 확대돼 그 의미를 더한다.뿐만 아니라 2013년에 충북중소기업인상 모범여성기업인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한국B.B.S충북연맹 진천지회 이사이자 상산라이온스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아동 안전 우산 기증, 등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포화상태 CCTV, 사물인터넷 등 돌파구 필요해장 대표는 진천을 중심으로 한 충북지역의 CCTV는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CCTV는 이제 우리 생활에 굉장히 밀접한 기기입니다. 저희는 지금도 CCTV를 많이 설치하고 있지만 7년 전에는 진천의 마을방범 CCTV의 50% 이상을 저희가 설치하기도 했습니다. 진천에서 CCTV가 가장 많이 활용되는 분야는 방범입니다. 최근에는 사물인터넷(IoT)이나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돼 휴대전화를 이용해 CCTV를 설정하고 확인하며 통제하는 등 다양한 기능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지만 제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진천지역을 중심으로 충청북도의 CCTV 설치는 이제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 봅니다. 이를 타결하기 위해서는 회사나 상가 주택의 보안이나 전원등 등에 IoT나 ICT가 접목돼 제어하는 시스템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보편화 돼 고객을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고 부담과 제품 수급 역시 지역 업체가 안고 있는 애로사항이다. “저희는 인근 군부대를 비롯해 경찰학교, 경찰서, 진천군 방범 CCTV, 학교와 회사, 주택 등 다양한 곳에 CCTV를 설치했습니다. 진천뿐만 아니라 청주와 천안 등 인근 도시에도 많은 제품을 설치했으며, 스마트팜 ICT 등록회사로 전국 목장 등에도 납품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시와 달리 필요한 제품을 바로바로 수급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불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원활하지 못한 제품 수급을 해결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제품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복합적인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22년간 한자리를 지켜온 동양정보통신은 올 연말 신사옥으로의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동양정보산업은 진천에서 탄생해 진천에서 성장했습니다. 비록 작은 군 단위의 지역업체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1개의 제품이라도 지역 주민의 편의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이자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업체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장정숙 대표의 마지막 다짐이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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